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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종합촬영소

 

 

 

 

20년 역사 뒤로하고 10월에 문 닫는 남양주종합촬영소에 가다

남양주종합촬영소는 지금 작별을 준비 중이다. 1997년 11월 5일 개관한 이래 지난 20여년간 한국영화의 주요한 산실로 기능한 남양주종합촬영소는 오는 10월 16일을 끝으로 모든 기능을 종료한다. 132만m2 부지에 최신 설비를 갖추고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야심차게 준공한 이곳은 실내 스튜디오, 야외 세트, 녹음실, 대규모 소품실과 의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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